김미옥
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1월 30일(목) 10시 30분 정신질환자 재활시설인 ‘태화샘솟는 집’(서울 마포구 소재)을 방문하여 운영 상황 점검과 함께 최근 빈발하고 있는 빈대 관련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,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였다.
정신재활시설은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의 치료와 회복을 통해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필수적인 재활서비스 기관이다.
이번 방문은 재활프로그램 등 재활서비스 제공 상황 등을 확인하는 한편,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필요한 개선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.
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종사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“정신질환자가 사회로부터 격리되지 않고 지역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정신재활시설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”라고 강조하면서, “정부도 정신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사는 곳 인근에서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”라고 밝혔다.
출처 : 보건복지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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